인천관광공사와 인천보훈지청이 인천지역 독립·호국 현충시설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28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백현 관광공사 사장과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현충시설 연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와 인천보훈지청은 현충시설 홍보 및 활성화, 현충시설을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 인천지역의 현충시설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탐방코스 개발 등에도 나선다.
현재 관광공사는 인천 강화지역 일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연수 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장은 “앞으로 인천에 있는 주요 현충시설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에 나설 방침”이라며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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