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매홀중학교(교장 홍성표)가 제1회 교내 버스킹 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연문화를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 준비로 시작됐다.
버스킹 공연에는 △노래 △악기연주 △밴드부 등 총 7개팀이 참가했고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의 첫 버스킹 공연에 밴드부가 함께해 의미가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표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통해 행복한 매홀 교육공동체가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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