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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농원서 나무 테라스 무너져, 관광객 12명 부상

승인 2023-06-02 15:57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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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도 농원서 나무 테라스가 무너진 모습. 주민제공

 

2일 오후 1시41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의 한 개인농원에 있는 나무 테라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관광객 12명이 약 2m 아래로 추락했고, 목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당시 소방인력 33명과 펌프차 등 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며 “대다수가 다쳐서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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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도 농원서 나무 테라스가 무너진 모습. 주민제공

#영흥도 농원서#붕괴#나무 테라스#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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