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빌라 2층에서 2세 남자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1분께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빌라 2층 안방 창문에서 A군(2)이 추락했다.
‘아이가 떨어졌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군이 안방에 있는 서랍장을 밟고 올라가 열려있는 창문으로 추락한 것 같다는 부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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