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넙듸경로당 등 18 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플러스 행복의 날’ 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매주 1회씩 지역안의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센터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진,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을 한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서 보건소까지 걸어가는 게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줘 감사하다”며 “건강에 대한 정보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적극적인 어르신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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