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평택시·오산시에 앞서 정상 동행…女일반 1부 수원시 1위
시흥시와 군포시가 2023 경기도지사배 검도대회에서 1·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는 11일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끝난 대회 1부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평택시를 3대1로 제치고 우승했으며, 4강에서 패한 안양시와 성남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 2부 남자 일반서는 군포시가 오산시를 3대2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시흥시는 1부 청소년부 단체전서도 결승서 화성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고양시와 부천시는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시흥시는 종합서 평택시와 수원시에 앞서 도지사배를 품었다.
한편, 2부 종합서 군포시는 청소년부 단체전 결승서 양주시를 꺾고 우승하고, 남자 일반부 1위, 여자부 3위에 힘입어 오산시를 제치고 정상에 우뚝섰다.
여자 일반부 1부 단체전서는 수원시가 안산시를 제치고 우승한 가운데 평택시, 성남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 2부서는 광명시가 오산시를 제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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