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37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한 8층짜리 상가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층 스터디 카페에 있던 직원 등 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상가 앞을 지나가던 시민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 소방관 6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전 8시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른 아침시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며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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