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DHL코리아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인근에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친환경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상주직원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항공사와 자회사, DHL코리아 임직원 등 약 17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나선 참여자들은 화물터미널 북측지역에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입주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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