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국 국제건설㈜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영예

건단련 ‘건설의 날’ 기념행사...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건설인
박 대표 국책사업 열정 호평 “대한민국 견인 동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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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날 기념식이 열린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박광국 국제건설(주)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국가 훈장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 가운데 박광국 국제건설㈜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5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건설 유공자 109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등을 비롯한 정부 인사,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약 1천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으로 명성이 높은 박광국 국제건설㈜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훈장을 수상한 박 대표는 28년째 ‘건설 외길’만을 걸어 온 경기도 건설업계의 ‘큰 어른’이다.

 

자신이 곧 국가와 경제 발전의 ‘역군’이라는 소명을 갖고 산 그는 그동안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관급 공사, 민간투자사업, 턴키공사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이 같은 사업들을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완수, 국토 개발과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는 “그동안 대통령표창 등 뜻 깊은 상을 여러 번 받았는데, 그 때마다 이 영광은 주위 사람들 덕분이라 생각했다”며 “동탑산업훈장 역시 많은 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 대표는 또 경기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도내 건설업계를 이끌어가기 위한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어려운 건설 경기를 풀어내기 위해선 다양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당면한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박광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대우 남우건설 대표(대통령표창)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장관표창) ▲장흥수 영신종합건설 대표(장관표창) ▲이선구 대흥건설 대표(장관표창) ▲이규열 경안종합건설 대표(장관표창) ▲김태연 호성종합건설 대표(장관표창) ▲최종석 함박종합건설 대표(장관표창) ▲최성원 세라종합건설 대표(장관표창) ▲손병렬 티디에이종합건설 대표(장관표창) 등 도내 10명의 건설산업 유공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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