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계양지역의 노후·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다가올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해 아파트 건설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열화상 카메라 등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장병현 부구청장이 효성동 풍산금속 이전적지, 계양문화회관, 작전교 등 직접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하기도 했다.
구는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55곳의 안전 점검을 끝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항목에 대해서는 후속 안전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장 부구청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