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건설현장서 추락사고… 3명 부상

공사장 사진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이미지투데이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12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한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A씨 등 40대 노동자 3명이 5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 등이 팔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사고 당시 외부 유리 설치 작업을 위해 철골 구조물에 올라가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작업자들은 안전모와 안전 장비를 착용해 타박상에 그쳤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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