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인근에 무료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수변공원의 이용객 증가로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고자 5천㎡(1천500평) 면적, 3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인천경제청은 화물 차량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차량 진입을 막을 차단 시설을 설치했다. 임시주차장은 수변공원 이용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경제청은 이용객들이 음료를 마시고 서해 바다 낙조를 관람하는 카페를 운영할 민간 사업자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공원 이용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에 보강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임시주차장과 공원의 카페 운영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며 “주민들이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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