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3기 발대식

서포터즈 5인 경기·행사 취재 등 온오프라인 활동 돌입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3기 발대식 후 이민주 총장(왼쪽 6번째)을 비롯 서포터즈와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 제공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온라인 서포터즈 3기를 출범시켰다.

 

21일 수원월드컵구장서 열린 3기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 수여에 이어 운영계획 안내, 서포터즈 자기소개 등의 시간을 가진 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관람했다.

 

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3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행사·경기·사회공헌사업·경기장 시설 등 현장 취재, 아이디어회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에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서포터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기수를 거듭할수록 서포터즈 모집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만큼 홍보 분야에 역량 있고 열정 을 가진 지원자들이 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올 하반기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대형 콘서트, 해외축구 클럽팀 빅매치 등 다채로운 경기와 행사가 예정돼 있다. 서포터즈와 함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다양한 채널에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