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3일부로 인천법원지점 영업 종료…26일부터 KB국민은행으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전경. 경기일보DB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과의 업무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23일부로 신한은행 인천법원지점의 영업을 종료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8년간 인천법원지점을 아껴주고 성원해 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인천법원지점과 거래한 모든 고객들의 은행 거래는 인천금융센터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인천금융센터 외 신한은행 어느 지점에서도 종전과 동일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인천지법 공탁금 보관으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이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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