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우수 안전문화 사례 모집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관내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문화 사례를 모집한다. 사진은 수원·용인·화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 20일 첫 정기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경기일보DB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우수 안전문화 사례를 모아 산재 예방 확산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관내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문화 사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사업장의 지게차, 중량물 취급 작업계획서 등을 포함해 우수 사례들을 모아 이를 다른 사업장에도 배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제출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또 안전문화 우수사례 제출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다음 달 10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시 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표창장 수여 등 포상도 실시될 예정이다.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사업장 내 우수 작업계획서 및 안전문화사례 공유를 통해 사고사망 감축과 사업장의 안전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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