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앞두고 바나 건너 경기도 내 섬인 풍도와 국화도가 여행 가볼 만한 명소로 인기이다.
안산 풍도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야생화를 촬영하러 오는 사진가들로 인기 많은 섬이다.
섬 일주를 하는 트레킹 코스도 좋은데 특히 채석장 방향으로 숲속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북배를 만나볼 수 있다. 일몰을 감상하는 포인트로 알려진 북배가 풍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 필수 코스다.
화성 국화도 궁평항에서 하루 4회 운행되는 여객선을 타고 40여 분이면 도착하는 국화도는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여유 있게 3시간가량이면 섬 일주를 할 수 있는데 마을 뒷산으로 오르면 도지섬으로 향하는 숲속 둘레길이 나온다. 모래, 자갈, 바위가 뒤섞인 국화도 해안선은 부드러운 백사장이 일반적인 해안가보다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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