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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동 주민자치회, ‘돈 벌어주는 영종동 환경지키기’ 책자 발간

승인 2023-06-27 15:54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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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돈 벌어주는 영종동 환경지키기’ 책자를 발간했다. 중구제공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가 영종국제도시 내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자 환경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영종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돈 벌어주는 영종동 환경지키기’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무단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와 이에 따른 환경 개선 방법 등을 가이드북에 담았다.

 

주민자치회는 또 주민들이 불법 무단투기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 마그네틱을 제작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가이드북과 QR코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재활용이나 폐기물 처리 및 수거 방법을 쉽게 배워 실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불법 무단투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 “영종지역 쓰레기 문제는 주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한다”며 “주민들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다. 또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꽃밭을 가꾸는 등의 활동도 한다.

#중구#돈 벌어주는 영종동 환경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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