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서 인계지구대, '안전한 수원' 위한 러닝 순찰 진행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가 '우리동네 안심순찰, 러닝·워킹순찰'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는 지난 28일 오후 8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서 ‘우리동네 안심순찰’ 러닝·워킹 순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의 일원으로 이장규 인계지구대장과 경찰 20명, 인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수원러닝크루 회원 70여명,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순찰 방법을 워킹 순찰과 러닝 순찰로 나눠 1시간20분여동안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과 ‘인계박스’ 일대를 순찰했다. 또 관내 유흥밀집지역 안심 순찰,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범죄 예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장규 대장은 “지역주민·협력단체 등과 협업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 범죄예방 순찰 등에 나섰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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