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학운초등학교(교장 우수식) 학생들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양촌읍에 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운초 학생들이 기탁한 라면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2023 학운 경제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수식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운 경제장터는 학생과 학부모회, 교직원, 지역사회(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이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운초’의 비전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운초의 전통 행사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