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중구 영종도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중구 영종도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응급처치 등 각종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교육 이후 인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해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했다.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도자 역량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고충 및 욕구를 폭넓게 이해하고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 장애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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