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대원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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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제공

김대원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52)이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국장은 1971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김해고, 서울대 전산학과를 거쳐 펜실베니아 주립대 대학원을 졸업, 기술고시 31회로 임용돼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업무생산성을 제고하는 등 국세행정 선진화에 기여했다. 이어 2020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부산청 조사2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신임 국장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NTIS) 도입, 빅데이터 활용·구축 방안 마련 등 국세행정의 전산화·과학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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