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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나눔의 숲 캠프'

승인 2023-07-02 18:41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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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달 28~30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지난달 28~30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시 국립산립치유원에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산책 체험, 수(水) 치유프로그램, 숲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 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나눔의 숲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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