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image
인천어린이과학관 포스터. 과학관 제공 

 

인천어린이과학관이 ‘2023년 여름방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과학관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총 7개로 나눠 4주 동안 27개 강좌를 개설한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과학관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알쏭달쏭 실험교실’과 만 5~6세를 대상으로 식충식물·팝콘만들기·배의 원리를 살피는 ‘호기심 탐험교실’을 운영한다.

 

또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현미경의 원리와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생물학 실험을 한다. 이어 과학수사 역사와 지문 분석·위조 지폐 탐지 등의 실험을 하는 ‘과학탐정교실’도 연다.

 

이 밖에도 과학관은 컴퓨터 없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스마트 코딩교실’과 3D프린터의 원리를 배우는 ‘3D 프린터 교실’을 운영한다.

 

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의 과학 탐구 실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