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인하대 조명우 총장이 최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인하대는 최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26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날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참여했다.

 

인하대 캠페인은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조명우 총장을 지목해 이뤄졌다. 조명우 총장은 후속 주자로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조명우 총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 전반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범죄”라며 “앞으로도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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