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하남시 G스포츠클럽, 도지사기볼링 종합우승

3인조전서 각각 2천117점·1천848점 기록

9일 양평군 물맑은양평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초등부 입상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볼링협회 제공

 

안양G스포츠클럽과 하남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지사기볼링대회에서 남녀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우진·여태민·김현진이 팀을 이룬 안양G스포츠클럽은 9일 양평군 물맑은양평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초등부 3인조전서 2천117점(평균 176.4점)을 기록해 고양(덕양)G스포츠클럽(2천88점)과 하남G스포츠클럽(1천928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장이지효·장이세효·이다현이 출전한 하남G스포츠클럽은 여자 초등부 3인조전서 장이지효가 660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고 장이세효(644점)와 이다현(544점)이 뒤를 받쳐 1천848점(평균 154.0점)으로 의왕G스포츠클럽(1천740점)에 앞서 우승했다.

 

한편, 고양(일산)G스포츠클럽 한재준과 의왕G스포츠클럽 이사랑은 남녀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김은정 고양(덕)G스포츠클럽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