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산단공 인천본부, '제1회 한·싱가포르 중소기업 국제상품 교역전시회'

인천상의와 산단공 인천본부는 최근 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한·싱가포르 중소기업 국제상품 교역전시회’를 열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심재선)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성길)가 중소기업 수출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상의와 산단공 인천본부는 최근 본부 대강당에서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후원으로 ‘제1회 한·싱가포르 중소기업 국제상품 교역전시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역전시회는 제조 도시 인천과 금융·무역 강국인 싱가포르의 중소기업 간 교역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마련한 것으로, 국가 간 참여업체들은 1대 1 상담을 했다.

 

김재식 인천상의 사무국장은 “싱가포르는 1975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온 동반자”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의 국제통상실은 올해 시장개척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인프라 구축 지원 등 지역 업체들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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