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흥미·진로 찾는 자기주도형 인재 키운다 [꿈꾸는 경기교육]

화성 한백중, 교과 융합 체험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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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한백중학교(교장 송찬화)가 교과 간 융합을 통해 학업의 영역을 넓히고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 ‘교과 융합 체험의 날’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 경제 투자 시뮬레이션 활동 ▲메타버스 만들기 뿽태양광 탐사 로봇 만들기 등 52개의 다양한 강좌와 소규모 체험 교실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과와 관련된 진로 체험과 사회 이슈 탐구, 문제 해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송찬화 교장은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능력에 맞는 강좌를 스스로 선택해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새롭고 다양한 맥락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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