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스마트쉼센터·신용회복위원회, 발달장애인 위한 MOU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스마트쉼센터,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14일 공단 경기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지원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계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소장 이현이),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단장 임채동)과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의 금전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에 과의존하거나 신용대출에 노출이 될 우려가 있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과 사업장 근로 장애인에게 예방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협약기관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제적 회생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천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과 사업장 근로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건전한 직장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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