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부천1)이 소통에 따른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18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수원특례시 한 음식점에서 개최한 ‘의정정책 협치 의원 오찬 정담회’를 통해 “도의회가 도지사, 교육감과 협치를 하듯이 시·군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리는 의정정책추진단 활동의 연장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11대 도의회 출범 이후 윤태길(국민의힘·하남1)·정윤경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민주당·군포1)을 비롯해 참여 의원들은 오산 등 8개 시·군에서 정책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발굴을 고민한 의원들은 이 과정에서 도·시·군과 협의를 통해 현안 사안 해결의 가시화를 노리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의정정책추진단이 제안한 총 99건의 정책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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