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리,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냉면 130인분 후원

사단법인 마이트리 이사장인 성행 청계사 주지스님(가운데)이 지난 18일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냉면 130인분을 후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제공

 

㈔마이트리(이사장 성행 청계사 주지)는 최근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냉면 130인분 후원을 통한 따뜻한 자비를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마이트리와 냉면 130인분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냉면은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중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행 이사장은 “약소한 마음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상훈 관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는 (사)마이트리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도 세심하게 지원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례 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