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건우, 조미숙)은 어른들에게는 유년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생태박물관이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개관한 여주곤충박물관은 8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곤충을 비롯해 파충류, 어류 등 다양한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생물을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돼 있고,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손전등을 들고 전시장 구석구석 곤충을 찾는 '정글탐험관'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걸으며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김건우 관장은 "'곤충'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해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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