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피해 보상 강화 세미나 참석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25일 고엽제 피해 보상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종전 70주년 고엽제 등급 문제-고엽제 피해보상과 후유(의)증 미망인 승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국방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한국보훈학회가 공동주관하고, 김종민·박수영·안병길·이철규·이채익·이학영·장제원 국회의원(가나다 순) 등 여야 국회의원이 협력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길래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과 황미경 서울기독대 교수, 이용재 보훈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각각 발제를 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 4건의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정무위에 회부돼 있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면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닌 책무다. 고엽제 피해 참전용사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