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0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기내 반입금지물품 안내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객들에게 기내 반입금지물품을 알리고, 출국장별 혼잡도에 따라 여객을 안내해 출국장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공항은 7월 기준 1일 평균 17만명이 넘는 여객 수하물 중 1일 1만5천건 이상의 기내 반입금지물품을 적발하고 있다.
백정선 인천국제공항보안 대표는 “올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최상의 항공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여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겠다”고 했다.
한편, 기내 반입금지물품 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항공보안356’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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