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지역의 노인정 5곳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형광지팡이를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노인들이 야간에 보행할 때 나눠준 형광지팡이를 사용하면 운전자들에게 보다 잘 보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변을 걸을 때 눈에 잘 띄는 밝은 옷을 입고, 형광지팡이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형광지팡이 배부 뿐 아니라 반사지 제작 등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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