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캠페인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특별 모금이다.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인천지역 위기가정의 아동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동들이 현실의 벽에 좌절하지 않고 꿈꿀 수 있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에게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연간 100만원 이상을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받는다.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며 참여는 정기·일시 후원을 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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