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의 한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3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했다. 불은 오전 7시37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작업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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