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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머물던 '잼버리 철수' 영국인 5명 구토 증상... 병원行

승인 2023-08-07 09:28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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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사진. 이미지투데이

 

인천소방본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 후 조기철수한 영국대표단 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42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한 호텔에서 영국 국적의 투숙객 5명이 구토 증상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이 지난 5~6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인 것으로 확인 했다.

 

소방당국은 30~50대 인솔자 2명과 10대 여학생 2명에 대해 벌레 물림으로 인한 구토 증상으로 보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또 소방당국은 10대 여학생 1명에 대해서도 인천학생과학관에서 견학 후 50㎝ 높이에서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친 것으로 보고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소방본부#구토#영국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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