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띠녹지 유지관리를 위해 2회 차 녹지관리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띠녹지란 가로수 사이에 키 작은 나무 등을 심어 만든 띠 모양의 녹지다.
구는 매년 ▲제초 ▲예초 ▲관목전정 등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해 구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회 차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3회차 작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방문객에게 정돈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중순부터 명절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역 내 주요도로변 띠녹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구민께 쾌적한 녹색쉼터와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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