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3년 연속 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최근 열린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이 3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전국 사서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속가능경영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가지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사서원은 이번 평가에서 긴급돌봄 및 종합재가센터 운영과 국공립시설 및 정부위탁사업 추진, 민간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인천사서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천사서원은 종합재가센터 2곳을 직접 운영하면서 좋은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부평센터는 ‘간호형’으로, 강화센터는 ‘도서지역 특화형’으로 특화해 영양죽 지원사업과 클린홈 사업 등을 지원했다.

 

여기에 인천사서원은 수탁기관 및 시설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도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 과정’이 우수사례로 선정 받았다. 앞서 인천사서원은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와 함께 시민지원단 운영 계획 등으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천사서원은 시민들이 예방적인 돌봄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하고, 시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황흥구 인천사서원장은 “본부 및 소속 시설 직원들이 함께 공공돌봄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3년 동안 최우수기관으로 꼽힌 만큼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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