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 체험 연수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이 업무에 지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김포 태산패밀리파크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연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역량 강화연수 중 하나로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준비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종사자는 “어려운 목공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돼 만족스러웠다”며 “이니셜을 각인하는 등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를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급식실의 고된 업무에 지친 조리종사자들에게 힐링이 되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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