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국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접수, 인천시청을 수색했다.
16일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전국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 안 부서 등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만지지 말고 신고를 해달라’고 공지했다.
경찰과 소방은 경찰특공대 등 경찰력 15여명을 비롯해 총 30여명을 투입해 시청을 수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색과정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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