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평생학습관이 생활·문화·인문·시민참여 등 5개 분야에서 34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업은 오는 11월까지로,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칼림바로 연주하는 인생곡, 사진 예술이 되는 삶, 노후 준비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다.
또 세대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캔바를 활용한 N잡러 되기, 선만 그어도 작품이 되는 힐링 아트 등 ‘서구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인천대, 숭실대 전문강사진이 참여하는 인문학 과정도 운영한다. ‘랜선으로 떠나는 방구석 1열-중국 영화여행’, ‘서양 고전의 탄생’, ‘죽음과 함께 살아가기’ 등 영화를 활용한 중국 이해와 존엄한 죽음 등에 관한 과정이다.
구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야간과 주말 직장인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MBTI 활용, 쉽게 배우는 노션 활용법, 색연필로 그리는 맛있는 그림, 푸드 일러스트 등을 선보인다.
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올해 서구 인구 증가에 맞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