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연간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방심위의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벌인 바 있다.
해당 검사에서 정 위원장을 포함한 수뇌부가 출퇴근 시간 등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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