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옹진군 회원과 가족 등 25명이 최근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열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수련대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농업경영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타·시군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력을 키우기 위한 자리다.
이 행사는 귀농·귀촌 우수사례 및 학술행사 등 농업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급변하는 디지털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 등으로 펼쳐졌다.
군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등으로 위축하고 있는 지역 농업을 위해 ‘브랜드쌀’ 생산, ‘귀농인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폭염 등에 고생한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이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처해 있는 농촌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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