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내일까지 수도권 곳곳 소나기…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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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화요일인 22일은 흐리겠으며 수도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1도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용인 24도, 광명 25도, 안양 25도, 과천 24도, 고양 24도, 가평 24도, 양평 24도, 인천 25도, 서울 25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30도, 광명 30도, 안양 30도, 과천 31도, 고양 29도, 가평 30도, 양평 30도, 인천 29도, 서울 29도다.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23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인천과 경기북부·서해5도에 50~120㎜(많은 곳 150㎜ 이상), 서울·경기남부는 30~100㎜(많은 곳 120㎜ 이상)로 관측됐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겠다.

 

인천·경기서해안은 시속 20~30㎞의 바람이 불겠으며, 순간풍속은 시속 55㎞ 내외로 강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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