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23년 노래연습장사업주 교육

인천 옹진군은 최근 지역 노래연습장의 건전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주 교육을 진행했다.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최근 중회의실에서 22개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노래연습장사업주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옹진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병길 ㈔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방화시설 유지 등의 소방교육을 했다. 또 저작권법,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현장 계도 등을 할 계획이다. 또 노래방에 대한 각종 제도변경사항과 신고 절차 등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사업주들이 참석해 주셨다”며 “안전하고 건전한 음악산업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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