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중회의실에서 22개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노래연습장사업주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옹진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병길 ㈔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방화시설 유지 등의 소방교육을 했다. 또 저작권법,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현장 계도 등을 할 계획이다. 또 노래방에 대한 각종 제도변경사항과 신고 절차 등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사업주들이 참석해 주셨다”며 “안전하고 건전한 음악산업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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