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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평도 해상서 어선 전복… 인근 선박이 선원들 구조

승인 2023-08-23 08:54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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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해경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는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뒤집힌 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6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3㎞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이동하던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당시 연평파출소, 연평진압대, 518·312함 등의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다.

 

구조세력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근 선박이 승선원 6명을 구조해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 받은 승선원 6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해양오염 여부는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해경#연평도#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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