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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일터 만든다

승인 2023-08-30 16:35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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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흥구 인천사서원장과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이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고용증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확보하고 장애친화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인천사서원은 공단이 제안하는 장애인 적합 직무와 고용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인천사서원은 취업 알선과 직업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단과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인천사서원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할 계획이다.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은 “인천사서원은 공공기관으로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황흥구 인천사서원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홍두표#인천사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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