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다음 달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자원봉사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인 가구 천만시대, 공동체에서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1인 가구에 파생되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과 기능, 공동체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972만명으로 1천만에 육박하고 있다.
행사는 정수미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 센터 센터장이 주제 발표에 이어 신동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윤수진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팀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 좌장은 김승용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는다.
권석필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진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중계되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도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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