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 표어대회’ 열어

인천항만공사,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18일까지 국민과 IPA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자 이하 안전표어를 발굴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표어 대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 표어대회 관련 일반 국민은 ‘안전일반’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IPA 임직원은 ‘안전보호구’, ‘위험성평가’, ‘작업중지’, ‘안전일반’ 관련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표어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IPA 안전신문고 내 안전표어대회 게시판에 1인당 5개까지 제출하면 된다.

 

IPA는 접수한 표어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친 뒤 IPA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 제출자들에게는 경품을 지급한다.

 

IPA는 최우수상으로 선정한 표어를 이용해 안전모 부착용 스티커, 현수막 등으로 제작해 안전 관련 물품과 사내·외 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IPA 관계자는 “당선한 표어들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드는 메시지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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